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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것 if only

내 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것 if only

운명이라는걸 믿으시나요? 사랑한다고 당신뿐이라고 그러니까 가끔 표현을 원한것 뿐인데 이쁨을 받는 것 보다는 사랑을 받음을 확인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내 운명이 그렇다면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살아가다가 가는 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는거겠죠 하지만 그 운명이라는 것 마저도 비켜가도록 지켜주는 사랑이 곁에 있다면 든든할까요 불안할까요 아니면 사랑스러울까요?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가시나요?

진심어린 사랑을 받고 싶던 사만다라는 이름을 가진 그녀와 그녀는 지켜주고 싶었던 이안의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흔히 있을때 잘하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생각하지만 그와 그녀에게는 아마 너무 아픈 말이었을거에요 이 하루를 마치면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야하는 것을 아는 상태로 아침에 눈을 떴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 시간을 만들어야할까요

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해야하지만 현실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꿈을 찾아서 그리고 그 꿈이라는 것을 이루기위해 반드시 하나정도는 포기해야할지도 모르죠 이 시대를 살아야만하는 어느 누구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겠죠 사만다라는 이름을 가진 그녀와 이안에게서 지금 내 마음도 돌아볼 수 있었던것같아요

잃을것을 알고있으면서도 함께 보내는 하루가 가슴이 시리면서도 유쾌하고 또 참 서글펐습니다 현실에서 누군가는 같은 하루를 보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. 나는 정말로 지금 그에게 기대하지않고 사랑을 주는지 지금 사랑하는 사랑이 곁에 있다면 혹은 내 사랑이 진심인지 흔들린다면 이 두사람의 얘기를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도 안됐을 운명과 승부한 이안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다운 사랑을 할 수 있게되기를